본문 바로가기

"숙취해소" 효과 보는 방법과 원리 정보?

숙취가 나타나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불쾌한 경험을 겪게 되죠. 두통, 근육통, 메슥거림, 구토, 현기증, 심한 갈증, 피로감, 포만감 같은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집중력 저하, 과흥분, 초조 및 우울증상, 수면 패턴 변화 등의 정신적 증상도 수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까지 이어집니다.


음주 후에 숙취가 나타나는 이유

숙취가 생기는 원인

아세트알데하이드(알코올 대사 산물), 몸속 수분·포도당 부족, 숙면 부족, 알코올에 의한 혈관 확장, 호르몬 불균형, 술자리에서의 에너지 소모 등이 있습니다. 숙취해소음료는 이중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다수의 숙취해소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숙취해소 효능을 인정받은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


숙취해소음료에 첨가된 대표적인 재료는 헛개나무(지구자, 지구목), 칡(갈근, 갈화), 인삼·홍삼, 오리나무, 진피(귤껍질), 오가피 등이죠. 헛개나무, 갈근 등은 간을 보호하는 생약제로,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낮춘다고 인정받은 바는 없습니다.

 

 물론 간 기능이 좋아지면 알코올 대사에 도움을 주고, 알코올로 인한 아세트알데히드의 피해는 덜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낮춰 숙취를 빠르게 해소시키는 것까지 하지 못합니다.

주의

대부분의 숙취해소음료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혈중 당류가 부족하면 숙취가 야기되는데, 당이 높은 음료를 마심으로써 알코올 해독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함이죠.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 환자는 숙취해소음료를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참고사항

숙취해소제품들이 알코올 해독을 도와주긴 하지만,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위점막을 보호하는 능력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숙취해소제를 복용한다 해도 속쓰림이나 위부 불쾌감, 구역감, 설사 같은 위장관 손상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음주 전에 먹는 숙취해소음료 

숙취 해소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술을 어느 정도 마신 뒤에야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기기 시작하고, 수분·포도당이 부족해지므로 굳이 술 마시기 전부터 숙취해소제를 먹어둘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숙취해소제를 먹었으니 덜 취할 것이라는 착각 때문에 오히려 과음할 위험도 있습니다. 주로 액체나 환 형태로 된 숙취해소제는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도 크지 않습니다.

'숙취해소 음료'보다는 '물'

알코올을 해독할 때 이용되는 물을 계속 공급해주어야 인체의 해독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독소가 오줌과 변으로 배출돼면서 해독작용이 이루어지고 숙취가 해소된다는것입니다. 


북어와 황태는 아스파르트산·글루탐산·알라닌·글리신·메티오닌·트립토판·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며,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없앤다고 해도 숙취가 한 번에 사라지지는 않습니다.참고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옛날부터 내려오는 아버지께서 하시던방법인데요.꿀물이 최고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