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라다 파우치 셀프 리폼 꿀팁! (100만원짜리 명품 버킷백으로 변신)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몇 주만에 올리는 글이네용

사실 1일 1포스팅 하는게 제 귀찮음 많은 성격에는

참 무리인 것 같아요 흑흑

그래도 오늘부터 다시 1일 1포 도전해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가 직접 백화점에서

정가 54만원을 들여 구매한(...!!!)

아울렛이나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백화점 제품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 해서 백화점에서 구매했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프라다 나일론 파우치를

버킷백으로 리폼하는 과정을 포스팅 해볼게요!

 일단 완성된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자면,

 

 

 

 


바로 이런 느낌입니다. 여름에 찍은 사진이라 매우 추워보이네요^^;
매고 다니면 몇몇 분들이 어디서 산거냐고 여쭤보셨거든요.

주변 사람들도 리폼 예쁘게 잘했다고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처럼 리폼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ㅋㅋㅋ

 

 

 

 

 

 

일단 리폼할 때 준비해야 할 것들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요

파우치 본품 외 이너백, 롱 스트랩, 숏 스트랩, 체인스트랩, 오링 1쌍

이 5가지만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어디서 샀는지에 대한 구매처와 리폼하는 과정은 좀 더 자세하게 동영상으로 제작해 놓아서

하단에 영상을 첨부 하도록 할게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찾아 보고 계시더라구요^^ 괜히 뿌듯ㅋㅋ

 

 

 

 

 

 

이 포스팅에서는 디테일을 조금 보여드리려고 해요!

가죽 스트랩 보시면 인조가죽이지만 프라타 사피아노 재질과 굉장히 흡사해요

이래서 짝퉁이 많이 나오는구나 싶을 정도 ㅋㅋ 퀄리티가 대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체인 스트랩은 구매 할 때 원래 기본 50cm까지가 제일 짧은 길이였는데

저는 체인으로 숄더나 토트백으로 연출 할 생각 없이

그냥 프라다 테수토 체인 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테수토 체인과 닮은(?) 분위기의 저 아이를 선택했답니다 ㅋㅋ

*이 제품의 구매처는 하단 영상 42초 부분 참고해주세요^^

 

 

 

 

파우치와 스트랩을 연결해 줄 오링과 스트랩 고리 부분이에요.

어떤 분들은 오링 말고 U자 모양의 링을 선택하시는데

스트랩 고리부분이 이미 U자모양이라 굳이 또 같은 모양을 선택하기가 싫더라구요ㅎㅎ

이 부분은 선택하실 때 취향대로 골라주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이너백이에요!

이너백은 제가 5일정도 고민하다가 구매했거든요

파우치의 모양을 잘 잡아주는게 저한텐 되게 중요했어서

좀 더 단단한 재질의 이너백을 원했는데

 

명품 이너백으로 유명한 곳과 리뷰를 비교해 봤을때

제가 구매한 곳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ㅋㅋ (물론 제 생각)

그리고 문의사항이나 요청사항도 딱딱 잘 들어주셔서 더 만족했던 이너백이었답니당

 

 

 

 

 

 

그냥 파우치였을 때 모습과 리폼한 뒤 가방으로 변신한 모습이에요

한눈에 보이니 딱 느껴지시죠! 리폼의 힘입니다 ㅋㅋㅋ

휘뚜루 마뚜루 들고다니기 좋은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사실 기존 명품가방을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가 참 어렵더라구요ㅋㅋ

사람 마음이 다 똑같아요 그쵸 ㅎㅎ

막상 100만원 대 가방 분위기까지 나서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몰라요

해외에서 직구한 가방인 것 같기도 하고..>_<

 

아무튼 저는 이래저래 만족한 리폼이었어요!

다음엔 버버리 포이베 파우치를 구매해서 리폼해봐야겠어용 크크

 

 

프라다 파우치 리폼

 

긴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해용!

구매처와 리폼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담은 영상입니다.

참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