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성피로"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각종 정신적 스트레스와 만성질환,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빠르게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한 이유없이, 피로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죠. 일반적인 만성피로는 신체질환 등 원인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대처, 음식,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극복이 가능한 정도인 반면, 만성피로증후군은 직장에서의 업무나 취미생활을 못할 정도의 피로를 동반한 상태가 지속됩니다.


충분한 휴식 후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특별한 원인 없이 일상생활의 절반 이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정도의 극심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었을때 의심해 봐야합니다.


만성피로는 소리없는 살인자와 같다고합니다.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고,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며,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들게 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어 있듯, 평소에 운동 등을 습관화하고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걷기,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요법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피로를 이겨내려면?

만성피로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생활습관 개선이겠죠. 규칙적인 수면시간과 운동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단 힘든 운동보다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에너지음료는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임시방편이 될 수는 있으나 오히려 수면패턴을 더 망가뜨려 악순환을 일으키므로 섭취량을 줄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소진시키는 비타민 B 함량이 높은 식품은?

비타민 B는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B는 곡류, 견과류, 콩류, 생선, 달걀, 푸른잎 채소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에 있는 비타민 B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라서 식사만으로 충분히 보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양성분을 식사를 통해서 채우기 어렵다면 비타민 B 영양제로 만성피로를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성피로에 장 트러블까지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집중력이 떨어진 데다가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변비 등이 있다면 스트레스는 배가 되곤합니다. 스트레스 누적은 만성피로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부르죠.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에 장 트러블까지 겹쳤다면 간과 위장관 건강을 챙길 때입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식사할 때는 자신이 편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음식

개인마다 소화능력이 다르기 때문이죠. 신선한 채소, 해조류와 제철 과일도 매일 적당량 먹으면 좋구요. 커피나 홍차, 에너지음료같이 카페인이 든 음료나 햄버거, 피자, 떡볶이 등의 고지방 음식 섭취는 삼가합니다.

알람시계

알람을 끄고 다시 자는 것은 잠에서 깨는 각성제를 먹었다가, 다시 잠들었다가를 반복하는 것과 같은 나쁜 행동입니다. 알람은 꼭 하나만 맞추고, 알람을 듣고 바로 일어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수면 관성의 원인인 만큼,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수면 관성 상태를 짧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낮잠은 길게 자면 저녁 때 수면 패턴이 망가지기 쉬우니, 낮잠은 30분 이내로 짧게 자야 합니다.


또한, 잠들기 전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온도, 밝기 등을 숙면을 취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