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고합니다.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못자는 사람도 있고, 자기 전 꼭 술을 걸쳐야 한다는 사람도 있구요.
불면증이야말로 감기·비만·스트레스 못지않게 만병의 근원입니다. 불면증이 계속 되면 신체적으로 쉬지 못해 혈압이 높아지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각종 질환에 취약해지죠. 또 우울증, 공황장애,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정신신경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불면증의 원인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불규칙적인 생활 등..
수면장애는 한 번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입면장애, 중간에 잠을 자주 깨는 수면유지장애, 자다가 답답함이나 미열이 일어나는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수면은 심장과 뇌가 쉬는 단계인데 쉬어야 할 때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방해를 받는다면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슴니다. 수면장애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등 심혈관 장애나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발생 해 심장과 뇌가 망가지는 단계까지 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꿀잠 잘 수 있는 팁
뇌는 낮에 빛을 쬐면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을 만들어 밤에 활성화하기 때문에 밤에 자야 잠의 효율이 높습니다.
수면 전에 샤워하고 집안 어둡게 해야
우리 몸은 잠자기 1~2시간 전부터 이완된 상태로 있다가 잠자리에 드는데, 샤워나 족욕 등은 몸을 효과적으로 이완시켜 숙면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잠들기 30분 전부터는 집안을 어둡게 하는 게 도움이됩니다.
취침 직전 스마트폰 사용 금물
자기 전,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숙면을 오히려 방해합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뇌는 깨어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잠들기 전에는 TV·스마트폰과 거리를 둬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일찍 잠자리에 들고, 7~8시간 정도의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늦게 잠이 들었다고 늦잠을 자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하구요. 늦잠을 자게 되면 오히려 피로가 가중되고 수면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늦잠보다는 10~2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이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는 것,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줄이는 등의 생활습관의 개선하면 좋구요.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면증은 자신의 증상을 의식하면 할수록 점차 증세가 심해질 수 있기에 수면부족에 대한 강박관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도움되는식품
불면증에 비타민D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죠. 비타민D가 많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청어, 연어, 고등어 등 생선과 계란, 버섯 등이 꼽힙니다.
수면환경을 조절하고 수면리듬을 되돌리려는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3주 이상 불면증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빠른 치료를 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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