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콜레스테롤"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달걀노른자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을 먹어도 심장 및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심장질환자,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달걀노른자나 새우가 심장 및 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며 이를 피해 온 사정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내 관련 전문의들은 평소 생활습관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지혈증·고혈압·당뇨 등이 있다면 자제할 필요는 있다고 권고합니다.


음식물에 든 콜레스테롤을 섭취해도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도 했습니다. 고혈압 등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달걀노른자나 새우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도 심장 및 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비만 등 생활습관병이 사회문제로 등장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견해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고지혈증이 없는 건강한 성인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을 필요가 있다는 권고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전에는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보통 사람은 매일 달걀 1개, 당뇨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이는 1주에 2개를 먹어도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하버드대에서 나온 바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호르몬의 성분이자 세포막의 구성 성분입니다.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문제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인데,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전체의 30~50% 정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됩니다. 더구나 전체 인구의 70%가량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도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도 지나치게 많이 먹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콜레스테롤 섭취보다 육류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이나 튀긴 음식에 많이 든 트랜스지방이 더 영향을 끼칩니다. 이런 지방들은 섭취한 뒤에는 대부분이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흡수돼 나쁜 콜레스테롤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지만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을 막아주는 레시틴이라는 물질도 들어 있습니다. 필수아미노산도 많죠. 그래서 달걀은 어린이 등 많은 사람한테 좋은 음식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든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죠. 다만 고지혈증·당뇨 등 생활습관병이 있다면 이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로 열량이 너무 많이 공급되면 그만큼 이들 질환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건강하게 지내려면 나쁜 지방이 많이 든 육류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고등어나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을 먹는 게 좋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등을 함께 섭취하면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궁근종은 아직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동안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호르몬이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호르몬 균형이 쉽게 깨지는 비만여성일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일수록 발병확률이 높다는 점이 그 사실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튀김이나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이나 산적, 갈비 등과 같은 육류 지방이 많은 음식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을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고 소화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줘 스스로 호르몬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자궁 건강에 치명적인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시킵니다.  경제적 부담으로 부터 쌓인 스트레스는 정서적으로 예민한 여성들의 몸에는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스트레스 조절에 필요한 호르몬을 우선적으로 분비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등 그 밖의 호르몬 분비가 잘 이뤄지지 못하게 됩니다.


짜게 먹는 경우 나트륨이 혈관 속으로 흡수될 때 지나치게 많은 수분이 혈관으로 함께 흡수돼 혈관이 심한 압박을 받습니다. 이는 혈압을 상승시켜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죠. 콜레스테롤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속에서 노폐물로 변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막히게 합니다. 이로 인해 뇌졸중의 위험이 커지는 것입니다.


뇌졸중에 좋은 음식은 짜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적고,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음식입니다. 다양한 비타민,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는 채소와 과일, 혈당을 천천히 높여 혈관에 부담이 적은 메밀, 옥수수, 현미 등은 뇌졸중에 좋습니다. 고기를 먹을 경우 지방이 적은 살코기가 좋으며 튀긴 음식보다는 굽거나, 찌는 등 기름을 쓰지 않아 콜레스테롤이 낮은 음식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식품


폴리코사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물질을 가지고 만든 폴리코사놀은 혈중 내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함)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관벽에 쌓임) 수치는 낮춥니다.


홍삼
홍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이상지질혈증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집니다. 


스피루리나

스피루리나 섭취도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이차

보이차 추출물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

양파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간 세포에 있는  환원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생성을 낮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