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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감염 롱코비드 증상

코로나19 바이러스(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변이를 거듭하면서 전파력이 더 높은 3개의 변이체(알파, 델타, 오미크론)가 우세종을 점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 재감염 여부에 따른 차이보다는 감염된 바이러스의 특성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폐에 깊숙이 침범하는 델타에서 후각, 미각 상실이 있고 상기도 감염 위주인 오미크론에서는 (이 증상이) 적은 것처럼 바이러스가 어디에 더 많이 침범하느냐에 따라 증상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주요증상1


코로나19에 감염된 일부 환자는 2, 3주 내에 회복되는 환자와 장기 코로나19 환자 사이에 끼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중기 코로나19로 묶을 수 있습니다. 음성판정이 난 뒤에도 2,3주간 증세가 지속되는 중기 코로나 증세 환자는 대부분 건강한 젊은 사람입니다. 그 증세는 장기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호흡곤란, 가슴 조임, 마른 기침, 가슴 통증, 근육과 관절 통증, 피로감, 수면곤란, 감정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코로나 원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 8명 중 1명(12.7%)은 롱코비드(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인 증상)를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증상2


주요 증상은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근육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손·발 따끔거림, 목구멍 염증, 뜨겁거나 차가운 느낌, 무거운 팔·다리 및 일반적인 피로감 또는 탈진감,인후통,코막힘,콧물,식욕부진,설사,메스꺼움, 구토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하면 감염 후 3개월 후에도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됐습니다.

 

면역력키우기


꾸준한 운동은 면역세포와 항체를 증가시켜 감염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염증반응뿐 아니라 심혈관, 근력 향상에 도움이 돼 코로나19 감염 시에도 유익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