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적당한 "스트레스" 건강에 이로울수 있다?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심호흡이 스트레스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과 심박수를 끌어내린다 합니다. 호흡은 자신의 생리를 활용하고 특별한 도구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 하죠.


한 번의 호흡 운동은 긴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2~3분가량이면 충분합니다.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일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입니다.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계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여기에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등 심리적 부적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음악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호흡에 집중하는 것은 압박이나 두려움에 대한 신체의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을 억제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자기 자신을 스스로 위로해보세요. 


생각을 적는 것은 훌륭한 감정 배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리며 운동할 때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많아지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죠. 체중 증가, 심장병, 탈모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받는 스트레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입니다.


전문가들은 "흥분 상태가 늘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우리 몸의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컨대 중요한 연설을 하기 전 손이 땀으로 젖는다면 마음 편히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방어반응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은 점


단기 면역력을 증강시킵니다.


신체는 스트레스에 반응하면서 부상이나 감염 가능성에 대비합니다. 면역 담당 세포가 분비하는 면역 매개 물질인 인터류킨을 더 생산해 일시적으로 방어력을 증강시킵니다.


회복 속도를 높입니다.


수술을 받는데 따른 스트레스는 신체의 회복 속도를 높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신체로 하여금 면역 세포를 혈류 속으로 방출하게 만듭니다. 또 치유가 필요한 부위인 피부나 림프절에 이들 면역 세포가 집결되도록 유도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원래 기능은 신체가 부상을 당하는 사태에 대비하고 대응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대감을 키워줍니다.


다른 사람들과 결속하게 만들어줍니다. 단기적 스트레스는 결속력을 높여주는 옥시토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옥시토신은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춰주며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합니다.


기억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이 되면 지각력과 기억력이 예리해집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에서 인지와 감정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피질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그 결과 문제를 해결하고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작업 기억' 능력이 향상됩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지만 단기 스트레스는 기억을 되살리는 능력을 높여줍니다.


적응력, 의지력을 높여주며,성공을 향한 동기를 부여를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을 지나갈 수 없는 장애물보다는 마주칠 수 있는 도전으로 인식하는 게 좋겠습니다.


발효 식품이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발효식품 섭취가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줘 장기적으론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